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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화학(대표 김동민)은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와 현장중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이수화학 온산공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수화학 김동민 대표, 최수헌 본부장, 동의과학대학교 김영도 총장, 이화석 신학협력단장, 김성원 학생복지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였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생산운전원 및 공무·유지보수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현장중심 교육과정 공동 개발 ▲교육과정 운영 협조 ▲사내 전문인력을 통한 대학 현장 교육 지원 ▲현장 견학과 실습 지원 ▲대학시설·장비 공유 등 대학과 산업체의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동민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이수화학은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지역사회의 대학으로 넓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의 모범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하였으며, 최수헌 본부장은 “산업체와 대학이 협력하여 석유화학산업에서 현장중심의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였다.
이수화학은 본 협약과 앞서 ESG 경영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22년 7월 경에는 현장설비 모형 등을 동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에 기증한 바 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