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이수그룹(회장 김상범) 계열사 이수화학(대표 류승호,
005950)은 3분기 파업 영향에도 불구하고 7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이수화학은 14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5,653억원, 영업이익 1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4,275억원, 영업이익 142억원이다.
“3분기 파업 영향으로 주요제품인
연성알킬벤젠(LAB)의 판매량 감소가 우려되었지만, 기존에
확보한 재고물량을 통해 고객사에 공급하며 파업으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수화학 관계자는 “3분기 파업
영향의 최소화 및 정밀화학 제품군의 고수익성이 영업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말하며, 조업 정상화 이후 안정적인 생산과 판매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4분기
실적 상승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4분기에는 Li2S의 데모플랜트 준공으로 생산이 현실화된 만 큼 향후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